호우주의보로 노지가 아닌 양어장 < 포천 동교 낚시터> 로 ~

안녕하세요 저번 생활 낚시 박람회 이후 이번주에는 2박3일로 노지 낚시를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

 

어제 강풍과 함께 비가 동반 되어.. 노지 낚시 할때 위험하기도 하고 , 바람때문에 낚시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철원 동송수로를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휴가를 낸 만큼 무조건 낚시를 하러 가자고 마음을 먹었기에 ㅎㅎ

 

포천에 위치한 동교 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

 

2020 . 07 . 24 ~ 2020 . 07 . 25 (1박2일)

지금 부터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집에 도착하자마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

 

동교낚시터는 제가 1년만에 찾아 왔는데요 작년에 처음으로 민물 붕어낚시를 하러 온 곳입니다 . ㅋㅋ 

 

그때는 낚시에 낚자도 몰랐는데 운이 좋게 한마리 잡았거든요,. ㅋㅋ 이번에는 많이 잡으려고 다짐하고 왔습니다.

 

 

 

금요일날 아침에 왔기 때문에 사람이 주말보다는 많지 않았습니다 . 저는 방갈로를 잡지 않아서 입어료 3만원을 냈구요.

 

낚시 할 위치는 최 상류 쪽으로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  

 

비도 왔고 오름수위여서 최상류로 잡았는데요 바닥도 지저분하지도 않고 낚시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

 

제가 잡은 포인트 입니다 32칸 쓰기에 좋은 포인트 이더라구요 날도 덥지도 않고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 채비 >

 

낚시대 : 청명 MX 32 , 체어맨 블루 32칸을 사용

 

찌 : 낚시가게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루예 찌 2.5g 으로 저부력 찌를 사용하였구요 

 

낚시줄 : 카본 3호 

 

(떡밥)

 

집어용 ( 아쿠아텍 300 cc + 물 200 cc +  찐버거 300 cc )

미끼 ( 아쿠아텍 100 cc + 물 70 cc ) 많이 주물러 주어서 사용

 

이렇게 사용하였습니다 !!!

 

결과는?!?!

입질이 최상류는 아주 좋았습니다 옆에 계신 조사님분들은 계속 계속 잡으시더라구요 동교에서 입질 많이 받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최상류 쪽은 입질이 계속 있었습니다 !! 

 

밤에도 입질이 쉬지도 않고 계속 !!  제법 큰 녀석이 나와주더라구요 힘도 엄청 쓰구요 손맛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ㅋㅋ오랜만에 붕어를 보니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낮에 5수 밤에 2수 총 7수를 하였구요 새벽 2시정도에 아침에 하기 위해서 잠이 들었는데..  

 

결국 아침에는 입질이 있다가 찌를 올리지 않아서  오전 9시에 철수 했습니다 !!

 

아마 입질이 계속 있으시다면 아침6시까지 낚시를 하시면 많이 잡으실 거예요 ~

 

 

제가 직장 동료분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저까지 3명이서 30마리 이상을 잡았습니다. 

 

저도 잡다가 놓친거 딴짓 하다가 찌올림 못본거 다했으면 더 많이 잡았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찐한 손맛보고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구독자님들도 동교낚시터 최상류로 다녀오세요 !! 막쏟아 집니다 !!!

 

 

다음번 낚시 할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낚시하고 바로 후기글 올려드리겠습니다 !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구독과 공감 한번 부탁려요 ~  댓글도 달아주시면 친절히 답글 바로 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