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만 나온다는!!! 포천 <강포저수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 06 . 26 ~ 06 . 28 일 까지 2박일간 포천 강포저수지에 다녀왔는데요 리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강포저수지인데요 이곳은 수심이 깊은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 저수지 옆에 군부대가 있어 낚시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

 

강포저수지는 대물만 산다는 곳인데요 잡은 분들 모두 월척이상 4짜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캬 경치 이쁘지 않나요? 

 

강포저수지는 강포낚시터라고 하는 곳으로 가시면 쓰레기 청소해주시는 관리자분께 5000원을 내고 입장 가능한데요 노지임에도 차를 세워두고 바로는 아니지만 가까운곳에 낚시 할 수 있어서 좋은 장소인거 같습니다 ~

 

 

 

 

낚시대를 핀 모습입니다.

 

채비는 : 체어맨블루 32칸 , 청명 MX 32칸 , 수파난 28칸 3대 이용하였습니다.

봉돌: 소프트 봉돌 3.9 ~4.9g 

줄: 카본 3.0

찌 : 이화전자찌 4.9g 

떡밥 : (집어 : 신장 + 아쿠아텍 +옥수수 보리) (미끼 : 한강어분글루텐 , 옥수수글루텐 , 다이와 삼합 )

이렇게 사용하였습니다 .

 

 

첫날 서울에서 출발을 5시에 했는데 차가 막혀서 금요일날 밤10시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낚시 셋팅 다하고 기다리는 사진입니다. 이곳은 제방이 있고, 수로가 있는 곳이여서 수심이 코앞에도 5m 나오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초보인 저에게는 찌맞춤 하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ㅠㅠ

 

새벽까지 낚시를 계속 했는데 찌는 계속 말뚝이였습니다. 잡어의 입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찌를 계속 바라보면 사진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이날 저녁은 천둥번개에 비가 엄청 와서 새벽에 기다리면 잡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결과는,, 이틀했는데 결국 대물을 잡겠다는 저의 결심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붕어가 워낙 예민하여서 번개소리에 움직임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입질이 이틀동안 아예 없었던건 아니였습니다.. 딴짓하느라 보지 못했어요,, 보통 새벽 3시부터 아침 8시까지 입질 시간인거 같습니다.. 딴짓하다가 제 찌가 엉켜버려서 채비를 다시 했어요 ㅠㅠ

 

그래도 좋은 경험했던 시간이 였습니다!!  

 

여러분도 제 글을 참고하셔서 꼭 강포 저수지에서 대물을 잡아 주세요 !!!!

 

마지막으로 경치가 너무 좋아서 경치사진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번주 주말은 다시 송전지 리턴즈로 가기로 했습니다. 꼭 잡아서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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