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고 북쪽 연천<백학지>로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답사를 다녀와서 바로 올리겠다고 하였는데 그러지 못한점 정말죄송합니다..

 

이번해도 민물 붕어낚시의 끝으로 다가가고 있는데요 , 그동안 2곳이나 더 다녀왔는데, 그 답사 다녀온 곳이랑 포인트 위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연천에 있는 백학지를 소개해드릴텐데요!

 

다녀온 날짜는 2020 . 09 .19 ~ 2020 . 09 . 20 까지 주말로 다녀왔었습니다..

 

예전에 백학지는 대물터로 굉장히 유명했었는데요 지금은 관리형 낚시터로 바뀌게 되어 대물을 잡기 되게 어려워지고 외래어종도 많이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한 포인트 였는데요 앞에 보이는 수초들이도 있고 끌들이 있어서 30칸 이상 던지면 좋은포인트라고 생각되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에 보여드린 사진은 낚시터사무실에서 좀안쪽으로 들어와야 있는 포인트입니다. 

 

좌대를 이용하지 않아서 노지형에서 했구요 가격은 2만원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날도 좋고 포인트들도 다 괜찮더라구요 저같은 아직 초보들은 포인트잡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좋아 보였습니다.

 

조사님들은 수초제거기를 이용하여 꼭 나에게 맞는 포인트를 조성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

 

저는 수초제거기로 포인트를 만들었구요 

 

총 4칸을 사용하였구요

 

왼쪽부터

 

다이와 청명 40칸 , 레져다오 스패셜 파워 37칸 , 다이와 청명 32칸 , 체어맨 블루 32칸 이렇게 사용하였습니다. 

 

노지 포인트여서 외바늘을 주로 사용하였구요

떡밥은 :  라이어 딸기 글루텐 + 포테이토 섞어서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떡밥들도 많이 사용했지만 딸기 글루텐에서 많은 입질을 보였습니다.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4시에  청명 32칸 포인트에서 나왔습니다.. 시작이 좋았는데요 ~

참 이쁘죠 맨 왼쪽 포인트 빼고는 다 입질 반응이 좋아서 초저년까지 많은 붕어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목표는 월척급이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는데요 , 그래도 새벽까지 해보자 하고 기다렸습니다 ㅋㅋ

 

하지만 ..

월척급들을 잡지 못했구요.. 레져다오 낚시대 1번2번 대가 뿌러졌습니다.. 작은 사이즈이더라도 토종붕어여서 힘들이 좋더라구요...  화는 좀 났지만 그래도 붕어 얼굴을 많이 봐서 화가 빨리 풀렸습니다. 저도 참 단순해서 ㅋㅋ

 

 

이날 아마 새벽5시까지하고 잠깐 2시간 눈 붙이고 나와서 아침9시 까지했는데. 아침조항도 저는 못잡았는데 다른 분들은 잡으시더라구요 . 

 

그래서 대물은 잡지 못했지만 마리수로는 엄청나게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집에 갈때도 아쉬워서 사진한컷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백학지를 여름 막바지 시즌에 다녀왔는데요 연천이 여름 겨울밖에 없다는 말이 있는데 낮에는 엄청 덥고 밤에는 엄청 추웠습니다. 여름에 다녀오시더라도 꼭 오리털 잠바 , 히트텍 , 핫팩 꼭 챙겨가시구요 방한장비 무조건 챙기셔야 합니다 !! 

 

저는 대물을 잡지못했지만 선배 조사님들께서 나중 다녀오셔서 꼭 대물잡아서 댓글에 달아주세요 !!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구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 쉽게 민물 붕어낚시를 알려드릴 수 있게 저도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구독자님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블로그가 나중에 잘되면 여러분들에게도 낚시대를 선물로 드릴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저는 다음 글귀에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