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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서울근교 낚시터 ! < 금이 낚시터> 본문

민물낚시/붕어낚시

가까운 서울근교 낚시터 ! < 금이 낚시터>

꾸야순 2020. 6.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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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 06 . 20 ~ 06 . 21 까지 다녀온 금이낚시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입구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 입어료는 3만원입니다. 12시간 이용이구요, 비싼 감이 있는데 그래도 시설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와서 캠핑해도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낚시하시는 분들은 조용하지 않아서 좋지 않으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아 팁을 드리자면 입어료를 지불후 따로 수건과 바가지를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개인이 챙겨오시거나 매점에서 따로 사셔야 합니다. 매점에서는 떡밥통 작은거 천원 큰거 2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떡밥과 기본 봉돌과 바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수와 맥주 콜라 사이다 커피등 기본적인 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관리 사무소 앞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이 상류 쪽입니다. 이곳에서 고기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반정도 였습니다. 아마 상류쪽으로 자리를 잡고 싶으시다면 10시전후로 빠르게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관리형 저수지여서 향어 , 잉어 , 붕어 등등 많은 어류가 있고 방류도 한다고 합니다 !! 

 

제가 자리 잡은 곳은 깊숙한곳에 있는 개인 하우스에 왔는데요 이곳도 사람이 없다면 이용가능합니다 !!

 

떡밥은

1. 집어제는 2개로 사용하였는데요 (신장 100cc + 아쿠아텍 100cc + 찐버거 100cc + 새우프로2000 50cc + 토코코 옥수수 보리 100 cc) + 물 350 cc 정도 섞어서 사용하였습니다.

 

2. 아쿠아 삼합 (아쿠아텍 + 아쿠아 블랙 + 김밥 )도 사용하였습니다.

 

미끼로는

한강 딸기 글루텐 , 토코 옥수수 어분 글루텐 , 한강 어분 글루텐을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초도 없고 포인트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서 집어를 계속 하였습니다.

 

 

그러니 4시에서 5시 사이경에 드디어 붕어를 잡았습니다 !!!!  크기는 29cm 정도 되는 떡붕어를 잡았습니다. 

그래도 집어를 많이 해주니 , 입질을 계속 하고 찌올림이 너무 좋더라구요 !! 밤에는 미친듯이 해서 많이 잡아야지 ! 다짐을 .. 해봤지만 ....

 

 

결국 새벽 5시 6시까지 안하고 계속 해도 입질은 있는데 찌올림이 없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아침 8시경에 신기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사용한 찌는 4.9 g 짜리 요수 전자찌 였는데요, 이런 관리형 저수지나 양어장 손맛터 같은 경우에는 

찌는 좀더 가벼운찌를 사용해서 작은 입질이라도 찌올림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노지 전용으로 찌를 구입하다 보니까 실망을 제가 많이 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결국은 떡붕어 한마리를 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그래도 꽝을 치지 않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짬낚시 하고 캠핑하기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주소는 이곳입니다 서울 근교에서는 아주 가깝고 주위에 칠리저수지 과림 저수지 보다는 좀더 크기가 커서 낚시 하시기에도 좋습니다 !!

 

저는 다음주에도 노지로 출조 예정이니까요 대물만 나온다는 그 유명한 그곳에 가서 출조해보고 리뷰 해보겠습니다 !!!

항상 코로나 조심하세요 ㅠ 여러분들 한주도 좋은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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