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 송전지 복수전 서울집으로 ~

안녕하세요 꾸야순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하게  2022 . 10 . 20(목) ~  2022 . 10 . 21(금) 오전 까지 출조한 조행기입니다

 

바로 집에 오자마자 글을 적습니다 ~ 

 

어제 오후 늦게 송전지 서울집으로 출조 하였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빠르게 근처 두칸반님께서 운영하시는 낚시가게 들려 글루텐이랑 지렁이를 산후 짐을 챙겨 이동하였습니다. 

 

포인트 이동중 사장님께서 끝좌대 3번좌대에 배정해 주셨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한컷 찍었습니다  포인트는 아주 좋았습니다 . 

 

서울집 좌대의 특징은 좌대마다 자동차 시트가 있어서 가족끼리 와도 편하게 앉아서 낚시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도착하고 받침틀이랑 낚시대 셋팅중 바로 저녁밥을 배달 시켜 주시더라구요 . 빠르게 와서  놀랬습니다. 

서울집 좌대 방안은 깔끔합니다 .

 

 

자 셋팅을 완료하였습니다

 

<장비>

 

받침틀 : 대륙받침틀 3단 , 대륙 받침틀 6단 

 

낚시대

좌측부터 : 체어맨 드래곤 20칸 , 아피스 천년지기  26칸 , 청명 X  28 칸 , 체어맨 야수 34칸 , 청명 MX 40칸 , 천년지기 골드 44칸 , 청명 X 38칸 이렇게 7대를 폈습니다. 

 

미끼 : 라이어 딸기 글루텐 , 토코 옥수수 어분글루텐 , 지렁이 

 

 송전지는 딸기 글루텐이 잘먹긴하는데 저번주에 어떠한 미끼에도 입질을 하지 않아서 , 여러가지로 사용해봤습니다.

 

 

 

사장님께서 저번주 말고 이번주에는 잘나왔다고 알려주신 수몰나무 포인트에 찌를 넣어 봤는데요. 

 

시작하자마자 잡어 ( 블루길 ) 입질이 너무 많았습니다.  붕어의 입질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저녁이 되고 계속 낚시를 하였지만 ....  강준치 , 블루길 입질만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직 잡어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아직 붕어들의 활성도가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온도 저번주보다 차가워서 붕어의 활성도가 좋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였습니다. 

새벽1시까지 블루길이랑 강준치만 엄청 잡고 일찍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아침장에는 잘 나온다고 하길래 기대를 하고 쉬었습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결국 아침에도 잡어들의 입질만 있었을뿐 붕어 입질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낚시를 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송전지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은 이번주보다 다음주에 조금더 붕어들의 활성도가 더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송전지에서 붕어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조사님들은 꼭 얼굴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감기조심하시구요 ,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