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기

[민물낚시] 작년에 이어서 다시 다녀온 <철원 소류지> 안터저수지 본문

민물낚시/붕어낚시

[민물낚시] 작년에 이어서 다시 다녀온 <철원 소류지> 안터저수지

꾸야순 2021. 4. 25. 20:4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에 이어서 철원에 한 소류지 리벤지하려고 다녀왔습니다!!!

 

 

4월 중순경에 다녀왔는데요 휴가 내고 다녀왔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따뜻했었는데 저녁에는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대물터를 다시 찾아왔는데요 도착하자마자 포인트를 찾으려고 돌아다녔는데 마땅한 포인트가 위에 보이시는 포인트 한 군데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철원 작은 소류지에서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저 수몰나무와 수초 사이에 세팅을 했고요. 

 

수심이 50에서 60 정도 나왔습니다. 

 

낚싯대는 6대를 편성하였고요.

 

왼쪽부터 28칸 , 32칸 , 32칸 , 28칸 , 34칸 , 40칸 이렇게 편성하였습니다. 

 

이번에 28칸 중에 청명 X라는 신제품을 사서 써보았는데요 앞치기가 잘되고 낚싯대로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고기를 잡아보고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34칸 바로 체어맨 야수대를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요. 무게는 34칸 치고 조금 무거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엄청 무거운 느낌은 아니었고요. 그래도 대물 대라 빳빳하고 앞치기도 수월하였습니다.

 

새로 산 좌대도 노지에서 사용하려고 설치하였습니다. 

이름은 세론불 좌대 블랙 슬림 좌대이고요. 가성비로는 괜찮았습니다.

  

 

 

파라솔도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요 트라이 캠프 파라솔입니다. 

실사용해보니 짱짱하고 좋았습니다. 

 

월까지 설치하여서 이제는 생초보에서 하수로 올라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월까지 쳐서 공간은 아늑하고 혼자 낚시하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떡밥은 옥수수 + 어분 글루텐만을 사용하였습니다.  

 

하루 낚시한 결과는...!!!!

 

아쉽게도 누치 한수 했습니다. 아마도 어분 먹고 40칸에서 나왔는데요. 

 

알고 보니 저수지에 배수를 많이 해서  붕어들이 연안가에 안 붙고 깊은 곳에 있었는데요.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지 대 편성을 물가로 맞췄어야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다음날 정리하기 전에 너무 이뻐서 사진 한컷을 찍어봤습니다. 

 

아쉽지만 다음번에도 날짜를 잘 맞춰서 대물을 꼭 잡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꽝쳤지만 오랜만에 찌를 보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었고요. 다음번에도 노지나 낚시터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구독자님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