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빠져도 너무 빠진 <용인 송전지 >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일이 바쁘다 보니,, 죄송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
이번에도 경기도에서 가까운 용인 송전지에 다녀왔습니다 ~
2020 . 07 .04 ~ 2020 . 07 .05 주말 낚시 지금부터 다녀온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서울집인데요 저수지에 물이 많이 빠져서 배를 타려면 차를 타고 선착장까지 이동해야 하더라구요,,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과연 잡을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배를 탔습니다 ㅎㅎ
배를 타고보니 좌대가 가깝게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낚시 하기 힘들겠구나 걱정을했는데 , 그래도 좌대에 들어가니
자리도 괜찮았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좌대에 들어와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수초가 많이 없고 맹탕이라서 최대한 연안가 에서 낚시하려고 했습니다 , 혹시 송전지에 가실분들은 맹탕인 곳이 많아서 최대한 연안가 근처로 좌대를 빌려 낚시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실거 같습니다. 연안가 근처가 초저녁부터 새벽5시 까지는 입질이 잘왔다고 조사님들에게 들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3대를 펼치고 찌맞춤과 수심체크를 하고 기다리다가 한컷 찍었습니다. ㅋㅋ
제 있는 곳은 밑에 말풀이 있어서 그런지 캐스팅을 한곳에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유동찌로 계속 수심 맞춰야 해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장비는
낚시대 : 체어맨블루 (32칸) , 수파난(28칸) , 청명MX(32칸)
줄 : 카본 3호
받침틀 : 대륙 3단( 원래는 2단짜리인데 제가 추가로 구입하고 연결해서 지금은 3단입니다 )
찌 : 이화요수 전자찌 2개, 그냥 요수찌 1개
케미 : 요수찌에 스마트케미 사용(고기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하나만 사용하였습니다)
떡밥
집어 : 신장 + 아쿠아텍 +보리 그리고 추가로 쪼르레기 사용하였습니다.
미끼 : 다이와 삼합 , 콘옥수수 +신장떡밥 , 한강 딸기 글루텐 , 신장+아쿠아텍
이렇게 여러가지 사용하였는데요 . 결과는,,, 다이와 삼합에는 반응이 별로 없었습니다.
잡어 입질은 신장 + 아쿠아텍 ,그리고 콘옥수수 +신장떡밥 이렇게 사용하여서 입질이 그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이되고 새벽이 되도 제가 있는 좌대에 보름달이 크게 떠서 , 새벽에도 밝아서 붕어의 입질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꼭 여러분들은 연안가에 위치한 좌대를 이용하세요 !! 그곳은 보름달이 떠도 어두워서 붕어의 입질이 많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곳에서 붕어 4수를 하셨다고 합니다 !!
저는 동료들과 같이 같었는데요 제가 잡은 총 고기는 3마리입니다. 끄리 1마리 강준치 2마리.. 그래서 잡어라도 잡아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글을 참고하여서 송전지 낚시 꼭 붕어를 낚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자주자주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다음주 주말에는 생활낚시 박람회를 다녀와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날 갈 예정이니까요 금요일 다녀와서 글을 바로 올리겠습니다 참고하시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